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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성소방서 정용섭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광택
등록일
2021-01-23
조회
164
글내용
저는  수성구  범물동  두성아파트  1208호에  살고있는  김광택이라고  합니다,
저희  윗집에는  수성소방서에 근무하시는 소방관이  살고  있읍니다
얼마전  떠올리기만해도 식은땀이  나는 일이 있었읍니다.
지난 수요일 (1월20일) 저녁9시경  병든 노모수발과 직장일에 피곤하여 저도 모르게  깊은 잠에 빠져 있었읍니다누군가 자꾸 문을 두드리는 소리는 들었지만 우리집이 아니겠지 하였지만 느낌이 이상하여 일어나 보니 집안에  연기가 차있었고 이상한 냄새가 나서 
무언가 알이 생겼다는걸 느꼈읍니다.문을 열라는 소리에 엉겹결에  문을 열었더니  윗집 소방관님이  베란다 쪽에서  연기가 나니
확인을  하자고 하여  같이 뒷 베란다로  가니 쓰레기 쌓아둔곳에서  불이 나있었읍니다,
당황해 어쩔줄 몰라하는데  소방관님이  베란다 수도물로 침착히  불을  꺼주시고  쓰레기 더미를  뒤집어서  하나하나 확인해 주셨읍니다,
잠시후  여러분의 소방관님들이  오셨지만 이미 불을  다껏다고 하니 확인만 하시고 다들 돌아 가쎴읍니다.
정용섭님은  끝까지 남으셔서  뒷처리를 해 주셨고  이런 화재가  자주 발생하니  주의 할 점들도 일러 주시기에  너무나 감사 하였읍니다.
비록 작은 불이었지만 정용섭님이 아니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고  생각하니 지금도 아찔합니다.
고마운 마음을 전할 방법을 몰라  이렇게나마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아무일도 아닌데  추운날ㅆ에  출동하산 수성소방서  소방관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소방관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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