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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원 1팀 (소방장 변기범, 소방사 안순재)입니다.
갑자기 사고 소식을 접하여 많이 힘드시고 마음이 무거웠지 싶습니다.
바쁜 와중에 할머님의 마지막까지 잘 보내드리고 오셨다고 해서 다행입니다.
보호자분들께서 센터 방문하셨을때 할머님 위한 감정들이 느껴져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가 보호자였으면 사고 당시 어떠한 과정들이 있었으며 어떠한 모습일지 많이 궁금했을거 같습니다.
보호자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과 당시 과정들을 설명함에 있어 많이 미흡했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이 가벼워 지셨다고 하니 구급대원으로서 굉장히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칭찬의 글까지 써주시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보호자님들 덕분에 힘을 얻어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맡은 바 임무를 잘 해 나가겠습니다.
가정에 웃음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